[칼럼]
열아홉 번째 이야기 – 두발의 총성
2011.04.29 (금)
1948년 9월 11일 밴쿠버 아일랜드 (Vancouver Island) 에서 일어났던 일입니다. 해마다 이맘때쯤이면 사냥철이 시작되는데 이날은 사슴과 들꿩 (grouse) 사냥철이 시작된 첫날이었습니다. 로버트 루이스 (Robert Lewis) 와 그의 일행은 퀸삼 레이크 (Quinsam Lake) 인근으로 들꿩을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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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칼럼]
열여덟 번째 이야기 – 해들리 형제의 방앗간
2011.04.22 (금)
1850년 영국의 글로스터 (Gloucester) 지역에서 있었던 일입니다. 잉글랜드 남서부에 위치한 글로스터는 로마시대의 흔적을 아직도 찾을 수 있을 정도로 그 역사가 길 뿐만 아니라 세번 (Severn) 강 주변에 자리 잡고 있어 중세시대부터 교역의 중심지 역할을 했습니다.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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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칼럼]
열일곱 번째 이야기 – Persons Case
2011.04.15 (금)
1916년 알버타주에서 있었던 일입니다. 유명한 여성인권 운동가이자 법학자, 작가이기도 한 머피 (Emily Murphy) 여사와 그녀의 일행은 성매매 혐의를 받은 여성의 재판에 참석하려고 법원을 찾았습니다. 하지만, 판사는 이들의 참관을 허락하지 않았는데 그 이유는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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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칼럼]
열여섯 번째 이야기 – 캐나다의 사법권 독립
2011.04.08 (금)
캐나다의 최고법원은 잘 아시다시피 캐나다 대법원(Supreme Court of Canada)입니다. 즉 캐나다 대법원에서 최종판결이 나면 더는 항소를 할 수 없지요. 하지만, 항상 그랬던 것은 아닙니다. 1949년까지 적어도 민사사건에 관해서는 영국의 추밀원 사법위원회 (Judicial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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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칼럼]
열다섯 번째 이야기 – 위험범위 (Zone of Danger)
2011.04.01 (금)
1924년 8월 24일 미국 뉴욕주의 롱아일랜드 (Long Island) 기차역에서 일어난 일입니다. 헬렌 팔스그래프 (Helen Palsgraf) 여사는 두 명의 딸과 함께 인근의 롸커웨이 비치(Rockaway Beach)에 가기 위해 기차를 기다리고 있었습니다. 마침 다른 곳으로 향하는 기차 한 대가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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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칼럼]
열네 번째 이야기 – 네 이웃을 사랑하라
2011.03.25 (금)
1928년 8월 26일 스코틀랜드에서 일어난 일입니다. 한가한 일요일 저녁, 페이즐리(Paisley)라는 지역을 여행하던 도너휴(Donoghue) 여사는 갈증을 식힐 겸 친구와 함께 한 카페에 들렸습니다. 도너휴 여사의 친구는 아이스크림과 “진저비어”라는 청량음료를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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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칼럼]
열세 번째 이야기 – Act of God
2011.03.18 (금)
일본에서 일어난 대지진과 쓰나미 때문에 전 세계가 떠들썩합니다. 수많은 사람이 죽거나 다쳤습니다. 재산 피해는 이루 헤아릴 수 없을 정도입니다. 피해는 아직도 현재 진행형입니다. 이번 참사 때문에 일본 경제는 당분간 마비 상태에 빠질 것이라는 분석이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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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칼럼]
열두 번째 이야기 – 일방적 계약 (2)
2011.03.11 (금)
1996년 펩시콜라를 만드는 PepsiCo사(社) (이하 펩시사)는 Pepsi Stuff라는 마케팅 이벤트를 시작했습니다. 펩시콜라를 구매하는 고객은 펩시포인트라는 적립포인트를 모아서 펩시사에서 제공하는 카탈로그에 나와 있는 여러가지 물품으로 바꿀 수 있었습니다. 1995~1996년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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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칼럼]
열 번째 이야기 – 해고 통지 기간
2011.02.25 (금)
캐나다는 각주마다 Employment Standard Act라는 근로 기준법이 있습니다. 이 법은 B.C. 주의 고용주라면 반드시 지켜야 하는 급료 기준과 고용 조건을 명시하고 있습니다. 예를 들어 B.C. 주에서 고용주가 고용인을 해고할 때는 반드시 일정 기간 이전에 해고 통지를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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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칼럼]
아홉 번째 이야기 – 상해, 폭행, 강도죄
2011.02.18 (금)
얼마 전 밴쿠버 한인 사회에 참으로 안타까운 소식이 들렸습니다. 밴쿠버로 어학연수를 온 대학생 2명이 노스 밴쿠버에서 강도를 만나 심하게 폭행을 당했습니다. 강도는 3명이었고 모두 무기를 소지하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. 강도들은 칼을 꺼내 들고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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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뉴스]
“눈에 쏙 들어오는 법 이야기 하고 싶네요”
2011.01.20 (목)
밴조선 컬럼리스트① 이정운 변호사의 쉽게 풀어쓴 캐나다 법 이야기
아미커스 변호사사무실에서 근무하는 이정운 변호사는 본보에 매주 금요일자에 법률 컬럼을 연재하고 있다. 이 변호사의 주제는 법(法). 딱딱할 수 있는 주제를 예화를 통해 쉽게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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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뉴스]
[영어] “영어 빨리 배우는 방법 있죠”
2011.01.18 (화)
아미커스 법률사무소 이정운 변호사
“저는 8학년때 캐나다에 와서 영어를 자연스럽게 배웠지만, 그래도 영어를 심각하게 공부해야 하는 시기가 있어야 할 것 같아요” 아미커스 법률사무소에서 근무하는 이정운 변호사는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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